화학 풀때
화학이 어렵긴 하죠. 1, 4단원 양적관계 중화반응이 제일 어렵다곤 하지만 2, 3단원에 오비탈이랑 분자 구조도 꽤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그 마음 잘 알죠. 다른 사람들도 질문자님과 같은 마음일 겁니다. 푸는 과정이나 계산이 바로 바로 안 떠오르고 한 번에 이해가 안 되는 점이 진짜 힘든데 그런 경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오답 풀이할 때 하나 하나 풀이과정을 써가면서 어떻게 값을 구했는지 생각해보시고 강의를 한 번 듣고 알려주신 방식대로 직접 자기 손으로 풀어보고 그 문제를 체크해 둡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 풀다가 다시 넘어와서 풀이과정 가리고 다시 풀어보고 해설지랑 다른지 분석하고의 반복해야 합니다. 처음엔 진짜 오래 걸리고 진도도 많이 안 나가는 것 같아 답답하실 겁니다. 그치만 한 문제를 꼼꼼하게 여러 번 자기 손으로 풀어보는 경험이 결국 실력 상승으로 이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