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자작시 평가 갑자기 공모전 같은데 시를 내서 상금을 타고 싶어졌습니다비슷한 수준으로 쓰면
갑자기 공모전 같은데 시를 내서 상금을 타고 싶어졌습니다비슷한 수준으로 쓰면 장려상 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찌꺼기(제목)육각형 머리는 무지에 잠겨서 차가움 마저 식어버린지 오래였다허무함으로 지친 뇌는 다시 타오르기에는 재에 가깝다 푸릇한 형광등 빛이 비춰지면 우연히 무슨 일이 일어나길 기다릴 뿐이라 설렁이며 깜빡이는 눈동자도, 피다말고 떨어지는 무화가도, 고뇌라는 이름으로 앉아있는 나의 푹신한 쿠션이 되어줬는데 이제는 모두 씻어내고 버스에서 내려 버린다시의 분위기가 독특하고 표현이 인상적이에요 공모전 준비 좋은 결과 기대해보셔요!